
2019년 11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진주시가 문화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서브네트워크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며, 해당 분야 진주예술인들의 창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예 분야의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추진과제는 전통공예의 산업화, 현대화, 국제화로 각각 공예 분야 문화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공예의 세계적 동향과 추세에 접근하며 유네스코 창의 도시 서브네트워크와의 교류 활
2021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전통과 현대, 서양과 동양, 그리고 한국 공예를 관통하는 법칙, 원리, 혹은 규칙이 존재하는가를 발견하고자 “전통공예의 법칙(Law of traditional crafts)”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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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주제: 전통공예의 법칙
- • 기 간: 2021. 11. 4.(목) ~ 11. 21.(일) (18일간)
- • 장 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남가람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 • 주 최: 진주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 • 주 관: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진주문화관광재단
- • 후 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남동발전, 농협, (재)남애장학재단
<전시>
공예의 합(合) Consilience: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12개 창의도시의 13명의 작가와 12명 국내 중견 공예작가의 교류전 개최
동양과 서양의 공예가 그 재료와 재료를 다루는 기법이 달리 보여도, 그 내면에는 같은 법칙이나 규칙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함
전통의 향(向) Intentionality: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국내 원로 공예작가 7인의 초대작품 전시
원로 작가들의 의식이 무엇인가를 지향하는 순간에 작동한 생각과 판단, 의지와 표상, 그리고 감정과 욕구를 추적하고자 함. 원로공예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통공예의 지향점을 발견
진주의 형(衡) Equilibrium:
J남가람박물관에서 진주의 전통목공예와 두석 작가전 개최
진주의 소목 작품에서 전통공예의 법칙과 역사적 경험에 바탕을 둔 지향성이 어떤 조화를 이루는가를 발견하고자 함. 소목 작품들 속에 녹아 있는 작가들의 경험과 의식의 지향성, 그리고 동서양 공예를 관통하는 공예의 법칙을 찾고자 하는 노력임

진주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개발도상국가의 민속예술이 국제 무대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네스코의 미션을 실현하며, 진주공연예술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민속예술 도시로서의 진주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진주세계민속에술비엔날레 행사를 계획하였다.
진주는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통해 민속예술 분야의 예능 전승 및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축제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며 지역민들의 국제적 의식 수준 및 창의적 분위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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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및 민속예술 국제저널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목표 달성을 위해 각 창의도시들의 문화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 1회 영문판 오프라인 인쇄물과 국·영문판 웹진 등 총 3가지 형태로 발간된다.
주요 내용은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관련 학술논문, 창의도시 관련 이슈에 대한 토론, 각 창의도시 뉴스 및 활동, 문화유산 소개, 관련 책 정보를 소개한다.
공예 및 민속예술 국제저널을 발간하기 위해 구성된 편집위원회는 해외 인사 총 6인, 국내인사 총 11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외 편집위원회 위원은 일본 사사키 마사유키(공동 편집인)를 중심으로 다르마 푸트라(인도네시아), 워라룬 보냐슈랏(태국), 실비아 아만(오스트리아), 제이드 민티(남아프리카공화국), 조르디 파스쿠얼(스페인)이 참여한다.
국내 편집위원회는 정병훈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신용민, 박초연, 남성진, 신종훈, 이정덕, 허용호, 이정현, 임수정, 문선옥, 유근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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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는 진주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진주 공예 및 민속예술의 전승활성화와 산업화를 위한 방향 모색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진주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학술 토론회 개최를 통해 유네스코 공에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창의도시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전 세계에 진주시의 문화자산을 홍보한다.
또한 진주가 보유한 공에 및 민속에술 자산을 시민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추구하는 미션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진주의 공에 및 민속예술분야 산업을 활성화하고, 전국적 위상과 명성을 회복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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